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은범/선수 경력 (문단 편집) === FA === 시즌 끝나고 FA를 선언했고, 원소속 우선 협상 마지막날인 11월 26일에 FA 시장으로 나올 것을 밝혔다. 그러자 KIA 팬들은 "(2년 동안) 7점대 방어율 기록한 너 따위가 감히 FA 시장으로 나가냐"는 식으로 송은범을 깠다. 처음 원소속 우선협상 기간 동안에 [[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mn/newsview?RIGHT_SPORTS=R12&newsId=20141203091545489&gid=110348|KIA에서 4년 총 45억을 제시]]받았으나[* 2016년에 팀 프랜차이즈인 [[나지완]]이 4년 40억에 싸인한 걸 생각하면 흠좀무. 다만 나지완은 '''옵션 없이''' 순수보장액만 40억이고, 송은범의 경우 나중에 밝혀졌지만 애초에 3+1년 계약인데다가 순수 보장액은 20억대였다는 기사가 나온 걸 봐서는 각종 마이너스 옵션이 걸린 조건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거부하고 그대로 시장으로 나왔고, 결국은 12월 2일 4년 총 34억(계약금 12억, 연봉 4억 5000만, 인센티브 4억)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며 [[김성근]]과 다시 한번 함께 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송은범과 한화 구단이 첫 협상을 벌였을 당시, 한화가 처음에는 송은범에게 옵션 포함 40억을 불렀지만,--대체 뭘 보고 40억까지 부른거지-- 송은범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9&article_id=0003365438|'''50억''']]을 부르는 등 협상이 틀어져 결국 FA 미아 직전까지 가자 34억으로 후려쳐서 불렀고, KIA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송은범이 한화의 조건을 받아들인 것. 사실 KIA 쪽에서 제시한 45억의 경우 계약 기간이 3+1년인 데다가 각종 옵션 조건을 제외하면 보장액은 20억대에 불과했고,[* 광주일보 기자 김여울 보도.] 거기에 송은범 본인도 2년간 딱히 좋은 성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KIA 쪽에서도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이너스 옵션이 걸려있는 조건을 제시했을 것이다. 반면 한화는 총액은 적으나 계약기간이 4년인데다 최소 30억이 보장된 조건이라는 것도 고려했을 것이다. 일단 대부분의 한화 팬들은 떨떠름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지난 2년간 7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바닥을 친 투수를 예상보다 높은 값으로 사왔다는 것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으며, 반면 KIA 팬들은 다른 팀 가줘서 고맙다며 쾌재를 부르는 분위기이다. KIA의 입장에선 송은범이 FA가 아니었다면 KT 특별지명의 보호선수 명단에 들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고, KT에서 지명할 경우 10억을 받게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 그런데 FA를 비싼 가격에 한화에서 영입해주면서 '''보상금+[[임기영|유망주]]'" 지명을 하게 되어 KIA 쪽에서 오히려 더 이득을 본 거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 [[KBO 리그]] 역사 내내 7점대 이상의 방어율을 2년 연속으로 찍고 부활한 경우가 단 한 번도 없다보니...다만 이 당시엔 [[노리타(김성근)|구단이나 팬들이나 소위 '야신님께서 다 해주실 거야' 정도의 환상에 빠져있던 때라 아주 기대가 없지는 않았'''었'''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